내가 사는 이야기

왜 결혼…?

GuitarMan 2023. 1. 27. 18:18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며 여러 안 좋은 이야기들 중에 '고부간의 갈등'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서기 2000년이 지난 오늘날 사람들의 결혼 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고 사는 방식도 많이 바뀌었음에도 말이다.

일부 아니 많은 '시어머니' 될 ♀들이 아직도 '사주'를 본다.
물론 다른 환경의 집안에서 자란 두 🚹🚺가 삶을 합치는 것이니 조심하고 주의하는 것이 물론 좋겠지만 아무리 부모라도 아무리 좋은 의도라도 두 사람의 삶에 끼어드는 건 아니라 여겨진다.
앞에 언급한 '고부간의 갈등'은 대게 3/4 이상 '시어머니' 때문에 발생하게 된다.
사람들은 그런다.
당연하고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동서양 막론하고 결혼을 하면 ♀가 ♂의 집안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에게 있어 '시어머니'는 부담스런 존재가 아닐 수 없다.
요즘에는 '시어머니'들이 그렇게 '시집살이'를 시킨다거나 '고부간의 갈등'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하고 며느리들 또한 그런 시어머니와 두 번 정도 충돌하면 상대를 안 하거나 이혼을 하기에 옛날처럼 문제가 깊어지진 않는다고 한다.

다른 환경, 다른 세계에서 자라온 두 🚹🚺가 삶을 합치는 결혼.
절대로 마냥 행복할 수는 없다.
그저 참고 이해해주고 감싸주던가 아니면 아예 touch 안 하고 무관심해야 서로가 탈없고 조용한 결혼 생활을 한다.

더 나아가 요즘은 서류상(=형식적)으로 夫婦지 사는 얘기들을 들어보면 영락없는 남이다.
그렇게 살려면 왜 결혼을 했는지 쓴웃음만 나온다.



심지어 내 👀에 다정해보이는 夫婦들.
솔직히 행복한 느낌이 안 든다.
서방이 어느 날 '경제력'을 잃으면
마누라에게 '위로'는 커녕
지나가는 🐶나 🐱보다 못 하게 대우
아니 취급을 받을 건 뻔하니까…


나만의 느낌이 그렇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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