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母'는 자신에게 어느 정도의 존재일까?
어릴 때부터 강요 아닌 강요를 받는 선택을 하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자.
"구해야 한다면 누구를 선택할까?"
부모와 연인(아내 또는 남편).
부모와 자식.
양쪽 모두 자기와 밀접하고 중요한 관계다.
劇에서 또는 現實에서 양쪽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질문을 던질 때가 있다.
나를 이 세상에 나오게 하고 삶을 살아가게 해주신 부모를 선택해야 함이 원칙이라고 하면서 실제 그런 상황이 닥치면 상당한 갈등에 휩싸인다.
오래 전에 한 知人은 부모가 편찮으시다는 연락에는 놀라지 않는데, 자식이 아프다는 연락에는 놀라고 상황이 허락되면 단박에 달려간다고 했다.
어차피 가실 부모에게 쓸 신경은 줄일만큼 줄이고 그만큼을 자식에게 더욱 신경을 쓴다고 했다.
맞는 말인 것 같으면서 뭔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다.
과거 우리의 삶에 '孝'를 중요시 하고 강조하던 시절의 기준으로는 말도 안 되고 그러면 안 되는 행동들도 歲月이 흐르고 時代가 바뀌며 삶의 의식도 변하고 사랑을 쏟는 대상이 달라지는 걸 우리는 피부와 마음으로 느낀다.
글을 마무리하면서 讀者 여러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물으며 상단 오른쪽의 '완료'를 touch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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