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첫 주말에 어머니 🤚을 잡고 시내 외출을 했다.
정확히는 단순 나들이가 아니고 어머니의 'pas'를 사러나간 것이다.
연세가 드시며 pas 사용이 잦아지는 이유도 있지만 한 가지 pas를 제외하고, 붙여드린 다음 날에 떼어드릴 때 붙인 부위가 근질근질하다고 하신다.
아무 피부적 반응이 없는 한 가지 pas는 동네 약국에 없기에 외출해서 나들이 겸 구입을 한다.
소화제, 혈압약, 연고 등 많은 藥들이 모든 사람들한테 다 맞는 게 아니라는 건 우리 모두 잘 아는 사실!
먹거나 바르면 간혹 조금이라도 이상한 느낌이 들거나 효과가 없는 藥이 있다.
少數지만 나이들며 혈압약을 복용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모두 같은 藥은 아니라는 저엄.
어쨌든 어머니의 pad를 사서 귀가 중에 어머니 좋아하시는 '닭칼국수'로 저녁을 먹고 🏡으로 향한 발걸음은 그리 상쾌한 걸음은 아니었다.
다들 그렇듯이 부모님 藥 종류를 사오는 걸음이 가벼울 수 없잖은가?
그래도 아들하고 나란히 걸으시며 나들이를 하시는 것이 그저 고마울 뿐이다.
언제까지 내 곁에 계실지 알 수는 없지만 여느 자식들 모두 그러하듯이 그저 큰 편찮으심 없이 오래 사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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筆者의 벗들 곁에 아직 계시는
어르신 모오드은 분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시길 바라는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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