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우리의 人性

GuitarMan 2024. 1. 14. 13:01

고유의 民族性인지,
세월을 겪으며 애미애비들이 그따위 人性으로 키웠는지,
아니면 神이 인간을 만들 때 뭘 어찌 했는지...
1등을 하는 이에 대해서 그가 한 노력에 대한 認定은 항상 뒷전이고 의심과 시기가 먼저다.

며칠 전에 쓴 글에 전했듯이
"쟤는 머리가 좋은가봐."
"공부 엄청 한다고 하더라."
"항상 일찍 와서 뜀박질을 하는구먼."
등의 칭찬성의 얘기보다
"맨날 우리와 같이 노는데 항상 1등이더라."
"우리 쉴 때 저렇게 혼자 공부하는 거 꼴보기 싫지 않냐?"
"저 새끼는 꼭 저렇게 먼저 나오더라고."
같은 시기심으로 꽉 채운 마음을 드러낸다.

그런데 분명히 우리는 자라면서 '바른생활', '도덕', '국민윤리'를 배우고 말 그대로 善한 마음을 가지라고 가르침을 받았다.
그럼에도 우리의 정신과 마음은 나보다 잘 난 누구를 認定하는 것보다 시기하는 마음이 더 먼저다.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이미 神에 의해서 요따위로 만들어졌으니까...

그래도 가끔 '착한 마음'을 가진 神의 실패작(?)이 있다.
神의 관점에서 볼 때 '변종'이라 하겠다.
'돌연변이(=정말 착한 사람)' 말이다.
筆者가 스스로를 볼 때 神의 의도대로 만들어졌는지 '돌연변이'인지 생각을 해본다.
筆者는 하늘이, 神이 생각한 그대로 전혀 오차없이 잘(?) 만들어진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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