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꿈

GuitarMan 2024. 1. 16. 12:04

이미 마음으로 서로가 緣이 끊기기도 했고 나 역시 모든 因緣을 끊은 녀석들이 꿈에 왜 보인 걸까?

好事거나 哀事거나 녀석들에게서 연락오지 않을 건 뻔하고 설사 연락이 오더라도 발걸음 안 할 것이다.
나는 어차피 그런 일로 연락할 것도 없고 말이다.

사람들은 哀事의 경우 등진 사람이라도 그 때 만큼은 누그러진 마음으로 맞이한다고 하지만 난 성격상 그렇지가 않다.
실제 아버지 초상 때 ㅈ같은 이유로 헤어진 놈이 어찌 연락을 받고 왔었는데 고맙기는 커녕 성질이 나서 '왜 왔냐?'며 對面도 안 했던 적이 있었다.
난 그런 놈이다.

쌓이고 쌓여 情이 떨어지고 緣이 끊기고 상종하기 싫은 년놈들은 다시는 꼴을 안 봤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런데 그 녀석들이 꿈에 나타났다?

분명 '🐶꿈'일 거다.
재수없는 꿈...

'내가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나네.(-_-)  (0) 2024.01.18
자기 관리...  (0) 2024.01.17
우리의 人性  (2) 2024.01.14
깨끗한 마음  (4) 2024.01.11
인간 본성.  (4) 202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