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존재들 하는 많고 많은 나라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國軍'이 있다.
하다 못 해서 戰犯國인 日本도 '자위대'라고 해서 나라를 지키는 軍人이 있다.
그리고 그런 軍人들, 즉 '自國軍人'을 믿고 자랑스러워한다.
허나 우리 대한민국은 어떤가?
'어둠의 자식들', '군발이'라며 軍人을 항상 무시하고 나아가 사람 취급을 안 한다.
사람들이 예닐곱 명이 가고 있을 때
"저기 사람들 지나간다."
라고 하지 않는다.
"軍人 둘하고 사람들 몇이 간다."
라고 한다.
'軍人'과 '사람'을 별개로 취급한다.
그리고 휴가나온 軍人들이 🚇의 긴 의자에 앉았다고 🐶지랄을 떨었던 정신나간 똘아이년에 대한 news를 기억들 하실 것이다.
부대 부근의 식당들치고 '바가지 장사'를 안 하는 장사치 없다.
그 족속들은 '식당쥔'이라고 칭할 가치 조차 없는 쓰레기들이다.
혹이나 제대로 또는 저렴하게 장사하면 주위에서 협박성 육갑을 떨어 영업을 못 하게 한다.
이게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軍人을 대하는 실정이다.
少數, 정말 少數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만...
'천연기념물' 수준의 數다.
自國의 軍人을 대하는 걸 보면 그 나라 국민의 질적 수준을 알 수 있다고 한다.
헌데 우리는 軍人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특히나 'ㅈ 같네!'라고 읊조리면서 나라에 靑春을 바쳤던 사내들 조차도 후배 軍人을 바라보는 시선이 아니꼽거나 달갑지 않은 건 왜일까?
분단이 돼있고 국경이나 다름없는 休戰線이 있고 잠정적 戰爭 대기상태인 이 나라에 살면서 그러는 게 아니거든.
세월이 흘러 오늘날의 軍人들은 이제 筆者 또래에게는 '자식'뻘이다.
불쌍히 여길 것까지는 아니라도 쬐끔 대견스러워 해주자.
어쨌든 그 대견한 녀석들 덕분에 우리가 편히 살고 있는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