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한다.
한 마디로 나쁜 짓을 한다는 거다.
누구는 '善意의 거짓말은 할 수도 있다.'라고 하지만 '거짓말'을 하는 99%가 惡意로 하지 좋은 방향 및 의도로 하는 년놈들은 없다.
筆者가 글을 쓰면서 간혹 언급하는 神, 造物主가 뭘로 만들었든 간에 무수한 생명체를 만들고 人間을 만들었다고 '傳說'과 '宗敎 이야기'에 실려서 우리에게 전해져 온다.
그런데 그 얘기를 그냥 사실이라 쳐보자.
그래야만 우리 人間이 나쁜 생각을 하는 것, 나쁜 행동을 하는 것 등이 설명 가능하다.
우리 人間이 造物主(=神)의 여러 '실험용 samples'이라고 해야 거짓말, 해코지, 도적질, 사기, 강간, 살인, 전쟁 등 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을 하는 이유가 납득된다.
사람이 살아가며 어쩔 수 없이 또는 가끔 '나쁜 짓거리'를 하게 된다고 치더라도 아예 사고방식, 삶이 그런 족속들은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생각과 판단으로는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다.
'수사물'을 보면 간혹 흘러나오는 대사가
"그래서 이렇게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러니 누가 범인이고 왜 그 사람이 그렇게 했는지 답이 나오더군요."
이다.
그래서 말도 안 되는 어거지성의 풀이라고 하겠지만 筆者는 우리 '사람'들을 앞에 얘기한 '造物主의 실험물'로 해석을 했다.
'종교적 가르침'에선
"이 모든 일들이 하늘의 뜻이다."
라고 하는데 筆者가 '하늘의 뜻'이라는 말에서 세상을 향한 불만이랄까 그런 마음과 생각이 '造物主의 실험물'이라는 답과 결론을 끌어냈고 그렇게 여기니 이 더럽고 험한 세상을 바라보면서 '그렇군요.'라며 고개를 끄떡일 수가 있었다.
가정교육, 학교교육, 사회교육...
등 많은 가르침을 받으며 자라고 살아오면 이 세상에는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하건만 現實은 전혀 그렇지가 않고 절대로 그런('좋은 일'만 있는) 세상은 될 수가 없다.
글을 쓰면서 느낀 건데, 이 세상과 온갖 생명체를 만든 위대하고 크나큰 이유는 생각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그냥 '가르침'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그리고 헤쳐나가는 것이 오히려 편한 삶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