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 영남' 氏.
가수 '솔비(권 지안)'.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은 本業은 '가수'인데 취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歲月과 노력으로 '畵家'가 됐다.
어쨌든 우리처럼 그림을 말 그대로 그냥 그리거나 '보는 것'만 즐기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들이 노래를 부르는 '가수'이건 그림을 그리는 '畵家'이건 상관이 없다.
그런데 筆者가 며칠 전에 게재한 글의 내용처럼 대한민국 사람들은 '텃세'라고 해야 할까 자기 마음과 정신의 세계에 들어서는 것도 싫은 모양이다.
자신의 기준으로 '그렇다, 아니다'적인 評을 한다.
筆者가 읽었던 어느 기사의 내용을 빌어서 얘기를 해보자면 만화가 '기안84(김 희민)'가 '솔비'에게
"전공도 안 했으면서 왜 그림을 그리느냐?"
라고 했단다.
무슨 🐕ㅈ터는 소리인지...
덧붙여서 노래나 열심히 부르라고 했단다.
얼핏 맞는 얘기이기도 하다.
本業이 가수인 '솔비'한테 노래 열심히 부르라는 말이 당연한 말이지만 기사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보면 '네 주제에 무슨 그림이냐?'라는 얘기다.
'조 영남' 氏의 경우도 筆者가 근무하던 곳에서 만난 어느 '무명 畵家'가 말하기를, 자기는 '조 영남' 氏를 認定 안 한다고 했다.
그리고 같은 말을 했다.
노래나 부르지 뭔 그림이냐고...
허나 大衆은 노래를 부르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그 두 사람에게 뭐라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의 그림에 극찬은 아니라도 가벼운 好評을 한다.
나아가 畵家로도 대해준다.
(물론 모든 사람들은 아니지만...)
'기안84'나 그 '무명 畵家'나 한 마디로 시기심이 표출된 말이라고 밖에 안 느껴진다.
有名稅 때문이든 實力이 있어서든, 결국 世人들이 알아준다면 누가 봐도 성공(?)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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