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무명(underground)가수', '거리의 음악사', 'Indi-Band' 등 사회적으로 표면화 되지 않은 음악인들이 많다.
부끄럽지만 筆者도 1,2,3,4호선 지하도에서 'Metro Artist' 활동과 Maronie 공원과 Café에서 'Mariachi' 활동을 하면서 guitar-bag에 '짭짤한 것' 좀 챙기기도 했다.
많은 분들이 아마도 外出 시 거리에서 또는 해외 여행을 하실 때 '거리의 音樂士'들을 가끔 만나셨을 것이다.
'하늘의 인정'을 받기에는 많이 부족해서 또는 실력은 있지만 인정을 해주는 이가 없어서 유명해지지 않았을 수도 있다.
어쨌든 음악을 하고픈 마음에 그렇게 자기를 표현하는 재주꾼들이 의외로 많다.
요즘은 이렇게 underground에서 음악을 하는 이들의 노력과 재능에 호응을 해주지만 오래 전 筆者가 20대 때만 해도 거리에서 음악을 행하는 이들을 좋게 바라보지 않았다.
그냥 guitar-bag을 휴대한 사람들은 무조건이다시피 검문검색의 대상이 됐다.
이유라... 이유... 음...🤔
아무 이유가 없다.
그저 '너 뭐하는 놈이냐?'는 의미로 붙잡고 是非였다.
당시 경찰들 대부분 한심하고 할 일 없는 족속들이었거든.
글을 읽는 이들 중에 1980년대 후반에서 世紀末 사이에 경찰('순경' 이상)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양반들에게는 筆者도 좋은 말하기 싫다.
ㅈ같았기 때문에...
그래서 대한민국 경찰을 '짭새'라고 칭하는 여느 사람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筆者 역시 그렇게 칭했다.
그리고 당시 경찰, 아니 '짭새'들은 그렇게 불리게끔 행동을 했기에 그런 소리를 들을 이유를 필요충분으로 갖춘 수준들이었다.
歲月이 흘러 새로운 世紀가 시작하면서 '거리의 음악인'을 'busker'라 칭하며 바라보는 시선과 대하는 마음이 많이 변했다.
筆者가 病魔를 만나기 전에 busking을 마친 후 guitar-bag을 들고 🏡에 오는 길에 이런 질문을 간혹 받았다.
"선생께선 어디에서 음악을 하시나요?"
라고...
☞ 그러고보니 이 guitar 구입한 때가 1989年 5月이니
내 품에 안긴 歲月이 36年이구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