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

2018年의 마지막 날.

GuitarMan 2018. 12. 31. 13:36

드디어 2018年의 마지막 날인 12月31日이다.

많은 이들이 이 날엔 소위 ‘반성’을 한다고 한다.

새해에 세웠던 계획을 제대로 履行 못 한 점.

나름 실수했던 몇 가지 일들.

안 좋은 주변 정리를 깔끔하게 못 한 점.

등×2 여러 가지 후회스러운 일들이 많다.

후회를 안 할 수도 있다. 후회한다고 그 일들이 잘 마무리가 되는 경우는 없으니까 말이다.


筆者에게 年末은, 母親과 썩 좋지 못 한 한 때를 보낸 시기다.

母親께서 '안과 치료'를 받으신 것이 가장 큰 걱정 거리였다.

다행히 1차 치료가 잘 됐고 1월초에 2차 치료를 받으시는데 1차 때보다는 조금 마음이 놓인다.

SMS(MMS 포함), KKT 등으로 知人들께 한 해 마무리 安否 인사를 전하는 것이 나름 禮意라 여기고 인사글을 보내는 것도 마음이 어수선하니 잘 안 된다.

그래서 사람들이 '마음의 安定'을 그렇게도 강조하나보다.

그나마 등록돼있는 Band, café의 게시판을 통해서 '年末의 禮'를 갖출 수 있는 것이 다행이다.

위치적 특성상 조용한 우리 집이라 이 고요함과 함께 글 앞에 언급했던 '한 해의 반성'을 해야겠다.

많을 거다.

지은 죄가 워낙…


한 가지 하늘에 큰 感謝를 느끼는 것은 올 한 해도 母親과 함께 보낸 幸福을 주셨다는 거다.

來年에도 이 幸福을 주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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