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을 때마다 마음이 울컥해지고 실제 눈물이 흐르는 노래가 있다.
病魔를 만나기 전 Café 생활 시절에 간혹 부르며 손님들의 환호도 받곤 하던 'Beatles'의 Hey Jude'다.
이 노래는 pop fans 모두 아시듯 노래의 본 가사 부분보다 후반부(후렴구)가 더 길고 실제 live 공연 시 가수의 공연 진행에 따라 시간을 더 할애해서 웅장하고 멋있게 마무리를 한다.
지난 2015년에 'Paul McCartney'의 내한공연(서울) 때도 실제 그런 분위기로 부르면서 관객들과 하나가 되기도 했다.
('서울' 뿐 아니라 세계 유명 도시 공연을 할 때도 마찬가지...)
아마 健康을 해치지 않고 Mariachi 생활을 유지하고 있었으면 가끔 부르면서 관객들과 즐기며 幸福을 키웠을 거다.
많은 이들이 즐기는 'youtube'에서 'Hey Jude'를 찾아서 들을 때 즐겁고 행복했던 옛 추억과 건강관리를 못 한 후회가 교차하며 내 마음을 죈다.
혼자 부를 때가 많았는데 더 오래 전에 같은 Café에서 노래하던 어느 아우 가수도 이 노래를 부르곤 했다.
한 번은 tambourine을 치며 화음을 맞춘 적이 있었다.
업장을 꽉 채운 수는 아니었지만 손님들의 반응이 대단했다.
🍺잔을 높이 들고 이리저리 흔들며 'na na' 부분을 따라부르면서 모두가 즐거움을 같이 했다.
그런 추억이 내 마음 저 깊은 곳에 숨어있다가 그 노래를 들을 때 확 올라오며 눈물로 변했는지도 모르겠다.
#GuitarMan의추억의음악
Beatles
: Hey Jude (Remastered 2015)
https://youtube.com/watch?v=mQER0A0ej0M&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