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月初에 초등학교 후배가 게재한 어느 글에서 웃는 표정을 그리고 표정 뿐 아니라 많이 웃어야 함을 전하는 글이 있었다참으로 좋은 얘기다.정말 좋은 얘기다.허나 문제는 '웃음'을 바라보는 우리의 情緖가 문제다웃는 표정의 사람을 바라보는 느낌이 20世紀 후반부터 많이 변했다고 해도 21世紀 오늘날 아직도 '웃음', '웃는 얼굴'을 바라보는 시선은 쪼메 삐딱하다고 해야하나? 예로부터 '笑門萬福來'라는 말이 있어왔고,'웃으면 복이 와요.'라는 희극 program도 있었고,'웃는 얼굴에 침 뱉으랴?'라는 속담도 있다. 허나 정작 살아가며 잘 웃는 사람을 '저 사람은 표정이 항상 밝아.'라는 말보다 '저 사람은 실없이 맨날 쪼개더라.'라고 한다.筆者가 어느 게시물에 꼬리글로 썼듯 엄연히 한 genre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