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뚜껑'하면 뭐가 생각이 나는지...?
나이 드신 분들은 '가마솥의 누룽지'를 떠올리실 것이고,
좀 중년, 청년 세대들은 '삼겹살'을 떠올릴 것이다.
사진의 솥뚜껑은 筆者의 고교 동창이 운영하는 '삼겹살 업소'에서 소위 '불판(고기판)' 대신 사용하는 거다.
사실 고기를 어디에 구워먹느냐에 따라 미묘한 맛의 차이가 난다.
가정에서 얇은 고기판이나 frypan에 구워먹는 고기보다 업소에서 좀 두께가 있는 불판에 구워먹는 고기가 맛있는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