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영화'라는 현대 문명의 산물을 보면 어린 연령대가 주 대상이기에, '성인만화'라는 특정 genre가 아닌 이상 '재미'는 당연한 것이고 '勸善懲惡'과 '事必歸正'을 꼭 결과로 이끄는 줄거리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100% 다 그런지는 필자가 모든 만화영화를 다 볼 수는 없지만 대게 주제가(openning theme) 및 ending theme곡이 흐를 때 배경화면에 파란 하늘이나 장활한 우주 공간의 장면이 자주 나온다.
아마도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넓은 시야를 가지고 크나큰 꿈을 가지라는 숨은 message가 아닐까 싶다.
물론 이 점은 필자만의 느낌(≒착각)일 수 있지만…
그러고 보니 오늘 하늘이 파랗게 펼쳐져 있다.
화요일이기에 이 시간대에 만나서 거닐을 연인들은 없겠지만 내달 하지를 앞둬서인지 점차 ☀가 길어져서 퇴근 때(18시🕕) 후에도 충분한 자기들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파란 하늘은 어린, 젊은 세대는 물론이고 연인들에게 부푼 마음을 전하나 보다.
이런 날은 이따가 ☀가 긴 저녁 때를 향긋한 ☕와 함께 즐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