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는 하지만 워낙 못 하기에 자주 즐기지 않는 나아가 즐기지 못 하는 구기종목이 '당구'다.
20~30代 때는 말 그대로 재미에 벗들과 자주 어울렸지만 전혀 성장 않는 실력 때문에 세월을 보내며 벗들과 경기를 스스로 피하기에 '4구-150'에서 멈춰버렸다.
친구들 중에 이젠 時代的으로 '4구'를 치는 녀석도 없다.
그러니 자연히 당구장에 갈 일이 없을 수밖에...
'3구'를 아예 못 치는 건 아니지만 다른 이와 경기를 한다는 건 불가능한 수준이다.
그런 중에 3년 전인가부터 TV에서 중계하는 '3구' 경기를 시청하면서 '늘지 않는 실력'과 '불편한 오른팔'을 괜스레 원망도 해본다.
사내라서 그런지 '배구'와 더불어 '당구'도 女子 경기를 즐겨본다.
당구 fans 아시다시피 대한민국 PBA, LPBA에 外國 선수들이 의외로 많고 실력도 상당하다.
(하긴 각 구단에서도 실력이 좋으니 계약하고 데리고 있는 것 아닌가?)
어쨌든 대회가 國內 경기이긴 해도 출전하는 선수들이 대한민국 선수들과 함께 外國 선수들도 있기에 '국제대회'(?)라고 볼 수도 있다.
중계방송을 볼 때는 당연히 우리 국내 선수들을 응원하게 된다.
뛰어난 미모까진 아니라도 예쁜 선수들도 많다.
(당구 fan으로서 좋아하는 선수도 있다.)😘
"더운 여름날 미모와 훌륭한 실력으로
멋진 경기를 보여주는 LPBA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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